BMW M2 구경기

지난 주말, Advanced Dynamic 프로그램을 이수하기 위하여 영종도의 BMW 드라이빙센터에 방문하였는데, M2가 전시되어 있더군요.

사진은 무보정입니다. 오래된 폰카라... 사진이 쪼까 거시기 합니다만은 그래두 :)

자태가 너무 예쁩니다. 색상은 영롱하고요. 빨려드는 느낌이네요.

일단 얼짱각도에서 한장.

옆태를 한장. 휠베이스가 짧은 투도어 쿠페의 옆태는 너무 예뻐요.

앞에서 한장. BMW의 M범퍼는 입모양이 참 예뻐요.

뒷태도 한장. 똥꼬가 네발이네요. 두개 두개. 그냥 멋집니다.

운전석쪽에서 바라본 실내. 엠핸들은 영롱하지만 인테리어가 특별하진 않네요.

조수석쪽에서도 한장. 인테리어 트림에 카본좀 넣어주지...

영롱한 엠핸들이지만, 버튼이 몇개 빠져있습니다.

항상 보던 센터페시아...

트림이 카본은 아닌거 같은데 카본무늬와 같은 결과 그 결에 따른 엠보싱이 있어요. 밋밋하진 않은데 카본좀 넣어주지... 뭔가 섭섭한 실내입니다.

핸들 왼쪽에 선글라스 수납공간 있구요.

안전 때문인지 핸들의 중앙과 시트의 중앙이 일치하지는 않네요. 좌석이 차체 중앙 방향으로 좀 더 들어와있어요.

스피커는 하만카돈이네요.

도어트림은 알칸테라가 사용되었어요.

작은 차체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너무 매혹적인 예쁜 바디의 M2가 매우 갖고싶네요. 직렬 6기통 터보엔진의 작은 차라니...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갖고 싶은데... 통장을 보면 눈물만 나네요ㅠ 사랑이란 아픈거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