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일요일 어제의 밀린 일정으로 인해 아침 일찍 일어나 브라이스 캐년을 구경 할 예정이었지만,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긴 운전을 한 피로가 아직 풀리지 않았는지 늦잠을 자고야 말았다. 숙소에서 아침도 제공하지 않고 시간도 없는 김에 아침식사는 어제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빵과 과일로 간단히 때우고 숙소를 떠났다.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에 입장하자마자 가장 아랫쪽에 있는 브라이스 포인트로 이동했다. 포인트 사이사이마다 셔틀 서비스가 잘 되어 있었지만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자차를 이용하여 구경하였고, 운이 좋게도 주차에 큰 어려움은 겪지 않았다. 브라이스 캐년에서 꼭 보아야겠다고 생각한 곳은 '브라이스 포인트'와 '인스퍼레이션 포인트'. 그리고 '선셋 포인트'에서 시작되는 '나바호 트레일'까지. 브라이스 ..
브라이스 캐년 근처에서 괜찮은 저녁 먹을 만한 곳을 찾다가 나온 곳이다. 인구밀도가 높지 않은 미국에서는 식당만 하거나 모텔만 하는 집 보다는 이곳처럼 모텔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묵었던 Bryce Canyon Ruby's Inn에도 마찬가지로 함께 운영하는 식당이 있지만, TripAdvisor에서 살펴보니 음식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이 곳으로 오게 되었다. 식전 빵은 따뜻하고 보드랍다. 감자 브로콜리 수프도 함께 주문했는데, 부드럽고 고소한 맛 좋은 스프였다. 치킨윙과 스테이크의 사이드로 별도 추가주문한 샐러드. 치킨윙이 스타터에 포함되어 있어 값이 별로 비싸지 않아 양이 별로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이게 왠걸, 생각보다 푸짐한 양과 바싹한 껍질 고소한 속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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