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스 캐년 맛집 : Bryce Canyon Pines Restaurant
브라이스 캐년 근처에서 괜찮은 저녁 먹을 만한 곳을 찾다가 나온 곳이다. 인구밀도가 높지 않은 미국에서는 식당만 하거나 모텔만 하는 집 보다는 이곳처럼 모텔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묵었던 Bryce Canyon Ruby's Inn에도 마찬가지로 함께 운영하는 식당이 있지만, TripAdvisor에서 살펴보니 음식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이 곳으로 오게 되었다. 식전 빵은 따뜻하고 보드랍다. 감자 브로콜리 수프도 함께 주문했는데, 부드럽고 고소한 맛 좋은 스프였다. 치킨윙과 스테이크의 사이드로 별도 추가주문한 샐러드. 치킨윙이 스타터에 포함되어 있어 값이 별로 비싸지 않아 양이 별로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이게 왠걸, 생각보다 푸짐한 양과 바싹한 껍질 고소한 속살에 ..
여행/2018.08 미국 서부-하와이
2018. 8. 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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